2000년 12월 20일 일본 원정에서의 한일전.
당시 2000아시안컵 4강 탈락하고 허정무 감독이 경질되고
네덜란드의 명장 히딩크가 삼고초려 끝에 내정되었지만
아직 정식 부임하기 직전의 한일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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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에이스로 떠오르던 안정환의 개인능력으로 만드는 선제골.
한일전 역대 많은 골들이 있지만 이 골도 베스트골에 들어갈 만한 멋진 작품.
안정환은 당시 세계최고의 리그인 세리에의 페루자로 진출,
전임 페루자와 일본의 에이스이자 아시아 넘버원인 나카타의 대체자로 기대를 받던 상황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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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를 지켜보는 히딩크횽의 날카로운 눈매.
98월드컵에서 네덜란드 감독으로 우리 한국을 처참하게 털었던 그때와 저 경기를 비교하면서
딩크횽은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지..
이날 경기는 2000아시안컵 우승을 한 트루시에 일본의 공세를
우리가 막아내는 양상이었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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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pk.
병지횽 vs 수비형 공격수 야나기사와의 대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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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지횽 선방으로 결과는 1-1 무승부ㅎ
아무튼 당시 일본은 상승세였고,
우리는 히딩크 감독이 부임하면서 새로운 팀짜기에 돌입.
히딩크횽은 안정환을 다른 선수들보다 더욱 혹독하게 조련시켰죠.